여행 목적 : 혼자 여행을 하기 위해 침대 1개가 있는 방을 예약했습니다
위치 : 지하철역, 공항버스 정류장과 가까웠습니다. 편의점과 맥도날드가 근처에 있습니다.
건물 상태 : 건물이 매우 낡았습니다. 5층에 도착했을 때 복도에서 냄새가 났습니다. 먼지가 쌓인 낡은 풍경이었습니다. 현지인들끼리 사는 방이 있는지 알 수 없는 냄새가 났고 소음이 심했습니다.
방 상태 :
1. 사진을 봤을 때는 큰 창이 있는 방이었지만 배정 받은 방은 창문이 열리지 않았고(진짜 창문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카운터 바로 옆이었습니다.
2. 카운터에서 손님과 대화하는 소리가 생생하게 들립니다. 3. 화장실은 팔을 쭉 뻗을 수 없을만큼 작습니다. 변기 바로 앞에 문이 있어 변기에 앉을 수 없습니다. 뜨거운물 사용하려면 복도에 있는 스위치를 사워 5분전에 켜야합니다.
4. 에어컨에 까만 먼지가 있어 근처에 가기도 싫었습니다.
5. 샤워하면 방에 습기가 가득해서 문을 잠시 열어두었는데 바퀴벌레가 바로 앞에 있었습니다.
6. 불끄고 자려고 누우니 천장에서 쥐가 뛰어다니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밤새 이어폰 끼고 있었고 한숨도 못잤습니다.
7. 침구, 바닥 상태는 육안상 깨끗했습니다. 수건은 1박 당 일회용 수건 1장이었습니다.
8. 체크인 저녁 8 시에 하려했는데 주인이 밥먹으러 가서 위챗 또는 전화로 연락해야했습니다. 주인분은 중국어만 가능하십니다. 참고하세요.
숙소측 대응 : 약 1박 당 팔만오천원에 무려 3박을 예약했던 것을 매우 후회중입니다. 숙소 상태가 엉망이라 환불을 요구했으나 사전에 환불불가 조건이었기 때문에 당연히 환불 못 받았습니다. 트립닷컴 고객센터에 문의했으나 '숙소의 결정에 전적으로 따르고 있기 때문에 개입 불가하다'는 대답을 들었습니다. 사전에 확인했던 리뷰들 상당수가 별점 4점 이상이었는데... 그저 싼 값에 속사 애써 가짜 리뷰를 믿은 제 탓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