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여행 #게트라이데 #잘츠부르크 #오스트리아
게트라이데 거리의 간판은 그 이유를 갖는 아름다움이 있습니다.
건물마다 가게의 특징을 철에 표현한 예술적인 수공간판들이 많이 달려 있어 독특하고 아름다운 분위기를 만들어내고 있다는데, 이곳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쇼핑거리로 알려지게 만든 철제간판들은 문맹이 많은 중세시대에 무슨 가게인지를 알리려고 하는 데서 시작되었습니다.
이 간판은 200년 이상이나 된 것도 있으며 거리 분위기에 맞추어 현대의 패스트푸드 상점들도 철제간판을 매달아 놓은 것이 상당히 흥미롭습니다.
수공간판만 전문적으로 수리하는 사람도 따로 있다고 하네요..
다만 상점들은 일찍 문을 닫으니 야경은 짧게 즐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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