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公園酒店(Cm Park Hotel)

도청 신도시에 있는 유일한 호텔입니다.(아직까지는) 방도 넓고 조용하게 하루 보내기 좋았습니다. 여름에는 인피니티풀도 개장한다네요. 근처에 편의점도 있고 식당, 카페 다 있어서 좋습니다.

모텔과 연결된 주차장이 별로짐만 시설이 깔끔합니다

화장실이 넓고 방이 청결한걸 빼면 그런저런 일반호텔. 생수를 페트병에 담아서 주는것에 당황함. 두껑이 따져있슴. 주차장 찾는데 어려웠슴. 국내의 지방호텔의 수준이 거의(아주 고급호텔이 아닌이상) 떨어지는편이지만(동남아국가의 호텔보다 시설이나 서비스가 낮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함). 하릇밤 지내기는 무난함. 다음 재방문의사 있슴. 왜냐하면 다른 호텔들의 수준이 더떨어지니까~ 아쉬운데로~

창문을 열지못해서 조금 답답해요

호텔의 입구를 찾기가 쉽지않고 주차후 로비를 미로처럼 찾아야 합니다. 호텔과 모텔이 붙어 있어 왜 내가 굳이 호텔을 예약했나라는 후회가 들었습니다. 실내등이 밝아 깨끗해 보이긴 하지만, 구석구석 (옷걸이 선반, 금고위등....) 쌓인 먼지들이 그냥 봐도 눈에 띄게 보입니다. 조식은 완전 비추입니다.

무료로 이욤하는 작은 수영장이 있어 구매했답니다. 침대가 좀 작았지만 푹신해서 좋았어요. 화장실이 귀엽게 귀여져 있어 좋았답니다.

이름을 착각하여, 관광호텔 단지내에 있는 호텔로 알고 갔는데.. 경상북도청 부근에 위치한 곳이었다. 도청 소재지 부근에 일보러 가는것도 아니고 관광객 입장에서는 도청 부근이라는 위치는 전혀 도움이 안되는 위치였고, 청소 상태도 죽은 나방 한마리와 머리키락이 있어서 그냥 그랬고, 관광객 입장에서 볼 때 가장 중요한 뷰 ! 집이 가까운 것과 그래도 집을 떠나 짧게나마 여행을 한다고 나온 사람 입장에서는 완전히 무슨 남의 집 빈 공간에서 얻어서 잔 듯한 어이없는 옥상뷰가 가장 최악이었다. 요즘 전국 어디를 가도 이 정도 가격대에 평일 요금기준 그럭저럭 낼 만큼 낸 가격이었다고 판단 되고 대형 체인 호텔들도 평일가격은 종로 한 가운데도 이 가격이다. 아무튼 매력 없는 곳으로 판단되어 별로 인상적이지 않았던 곳.

비즈니스 호텔로 묶기에는 적당했습니다. 다만 ㅇㄴ피니티 풀이 있다고 헤서 구경해봤는데 수질관리가 좀 아쉽더라구요. 히지만 무료입장인걸 생각하면 그려려니 했습니다.

서비스란건 달리 뭐 없었고 어매니티들도 싸구려였고 시설도 이용할 게 없어서 잠만 자는 곳이었지만 방은 생각보다 좋았어요 보통의 어두운 분위기 호텔방이 아니라 밝은 가정집같은 느낌을 주는 인테리어여서 그런지 어머니가 편하게 생각하고 맘에 들어하신 거 같아요 침대는 딱딱해요. 어머니가 도청가보고 싶어하셔서 근처에 잡았는데 관광지 어디서든 너무 멀어지긴 했지만 근처에 하회마을도 있고 신도시라 뭐든 있어서 동네도 깔끔하고 좋았어요 다음에 안동와도 또 여기서 지낼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