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실 잘못 배정해놓고 호텔에서 "내 잘못 없고, 예약사이트에서 잘못 알려준 것이다. 손님이 스스로 예약사이트에 전화해서 해결해라." 라는 말로 책임을 미루는 행태에 어이 없었습니다.
3박을 예약했고 첫날 늦은 체크인을 했습니다.
숙소에 들어와서 뭔가 너무 예약내용과 다른것 같고 오션뷰도 아닌것 같았지만 밖이 어두워 바다가 안 보이겠거니 하면서 잤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오션뷰도 아니고 예약 내역 상세 페이지에 있었던 쇼파도 없고 객실도 너무 작은 것 같아 프론트에 물어봤습니다. 그런데 첫 문단과 같이 책임 시비를 제게 갑자기 걸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잘못한것 마냥 트립닷컴에 전화해서 스스로 해결하라고 했습니다. 어이가 없어서 "방 배정 실수가 내 잘못입니까? 예약내용을 잘못 받았으면 호텔과 사이트간에 상의해야하는 것 아닙니까?"라고 하니 그제서야 "네 사이트와 통화해보겠습니다."라고 하고 사과 한마디 없었습니다.
결국 제가 원래 예약한 객실에서 2박을 마치고 아무런 보상도 못 받았습니다. 정말 서비스가 이정도로 안 좋을 줄을 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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